별명: 두 개의 심장, 세 개의 폐
본명: 파벨 네드베드 (Pavel Nedved)
네드베드와 관련된 Episode
유소년 시절 네드베드 曰: "나는 내가 살던 집에서 60 마일이나 떨어진 축구 학교를 다녔다. 나는 하루에 12시간을 연습했고 두 다리 중 어느 한 다리가 우월하지 않다고 느낄 때 처음으로 희열을 느꼈다. 스파르타 프라하 시절 나는 경기가 끝나고 나서 바로 훈련장에 가서 훈련했고 쓰러져도 다시 필드위의 잔디를 잡고 일어섰다. 나의 하루 일과는 연습장의 조명이 꺼질 때 끝났다."
'칼치오 폴리' 사건으로 유벤투스가 세리에B로 강등될 때 빅클럽의 수많은 러브콜에 대해 네드베드가 남긴 말: "나는 녹색 잔디만 있다면 세리에 A든 B든 상관없다. 이제부터 세리에 B는 나의 챔피언스리그가 될 것이다. 나는 유벤투스의 팬들이 준 사랑에 보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내겐 팀 내 최연장자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전수해줄 의무가 있다. 유벤투스는 항상 최고의 자리에 있어야 하고, 그걸 돕는 것이 내가 할 일이며, 내가 유벤투스에 있어야 할 이유다."
부인의 이름이 이바나(Ivana)인데, 아들.딸의 이름도 자신들의 이름을 따서 파벨과 이바나이다. 이유는 자신들이 세상을 떠나도 파벨 & 이바나 네드베드가 이 세상에 남아있게 하고 싶어서라고...
※ 추천 Point
▷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 수비 가리지않고 커버가능
▷ 많은 랭커들이 쓰는많은 검증받은 성능
▷ 얼리크로스 특성으로 책찍크로스 가능
'두 개의 심장' 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박지성 선수를 떠올리기에 딱인 말이죠? 하지만 박지성 선수 이전에 원조격인 두개의 심장 또는 세 개의 폐라고 불렸던 체코산 미드필더 파벨 네드베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네드베드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평소 행실 등은 '항상 매사에 열심히 하는 선수'에 가까워 이전에는 네드베드의 그 부지런함에 매료된 사람들이 참 많았으리라 생각되는데요~ 크게 국내 팬들의 분노를 사게 된 유벤투스 호날두 노쇼사건에서 네드베드가 유벤투스의 부회장 자리에서 K리그 관계자에게 협박을 했던 사실이나.. 얼마 전 딸뻘의 여자와 불륜을 저지른 일.. 등 욕먹을 짓을 해버리는 바람에 아마도 팬층은 좀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피파온라인4 내에서 네드베드의 성능 하나만은 좋은 편으로 실제 랭커분들도 많이 쓰고 있고 하니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해서 한번 네드베드의 성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드베드 하면 지칠 줄 모르는 스테미너!! 의 좋은 예시로 현역 당시 말 그대로 미친 소화량으로 상대방을 쫓아 수비를 하던 네드베드가 1분 만에 윙에서 크로스를 올리고 있더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경기장을 미친 듯이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런 점이 반영되어 실제 인게임 내 스탯에서도 1레벨부터 무시무시한 스탯이 나오는데요.. 스테미너 말고도 전체적으로 공격/수비 스텟이 잘 빠져있고 무엇보다 양발 메리트가 있어서 윙어로 크로스를 올릴 때 정크, 역크 어디든 상관없는 이점이 있습니다.
장점
슛: 상~최상 // 스탯적으로 씹어먹는 능력치로 각 조금 나왔다 싶으면 그냥 D 슛으로 갈겨도 최소 골키퍼 손 맞고 나오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크로스: 최상 // 스탯상으로는 크로스 수치가 별로 높지 않지만 '얼리크로스 선호'의 특성 덕분인지 윙에서 달리다가 원톱 머리 위로 올려주는 크로스는 말 그대로 채찍수준의 궤적을 보여준다.
단점
스피드: 중~중상 // 생각보다 낮은 스탯으로 윙어로 기용 시 라인을 타고 수비수를 속력으로 따돌리는 건 어려움이 있다. 다행히 민밸이나 몸싸움이 그렇게 낮은 수치는 아니라 잡히더라도 어느 정도 탈압박 가능.
→ LH 시즌 출시로 많이 보완됨!!
참여도: 참여도는 취향 따라 나뉘는 문제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개인적으로 윙어로 기용을 했으며 공수 3/2라는 참여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생각보다 미드 라인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물론 스테미너적으로 위아래 풀타임 뛰어다녀도 충분하지만 낮은 속가로 인해 미드 라인에서부터 크로스 지점까지 끌고 가기가 애매함.
평가
네드베드는 윙어 최적의 조건을 탑재하였다. 사이드에서 올려주는 택배크로스나 직접 드리블 후 중거리 슛에서 큰 강점을 보였다. 아쉬운점은 스피드가 애매하긴하나 풀백에게 잡혔을때 어떻게든 비벼주기때문에 윙에서 크로스로 연결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리고 뛰어난 스테미너를 바탕으로 상대팀 코너킥 상황 시 수비를 하다가 역습 시 미친듯이 뛰어 올라가도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었다.
*신규시즌으로 LH 시즌이 출시하였는데, 전체적으로 필수 능력치 부분이 크게 상향되어 출시되었다. HOT 시즌 대비 급여도 1 낮은데 비해 스탯은 전체적으로 좋아졌으니 LH>>HOT 정도로 볼 수 있을 듯..
나는 매일 지옥과 같은 트레이닝을 요구했다. 베론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파리처럼 쓰러져나갈 때, 오직 그만이 운동장에 서 있었다.
-스웨덴 최고의 명장_스벤예란 에릭손
현대 축구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선수는 다름 아닌 네드베드다. 그와 같은 선수는 없다. 그는 절대 멈추는 법이 없다.
-이탈리아 우승감독_마르첼로 리피
그는 내가 만나본 선수 중에 가장 지독한 연습벌레였다. 네드베드는 팀 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한 시간 동안 혼자서 사이클을 탔고, 훈련이 끝나면 다시 한 시간 동안 혼자서 조깅을 했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의 소유자로 여간해서는 중간에 나오는 경우가 없었다.
-우승청부사_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기자: "당신이 최고의 미드필더다."
카카: "네드베드가 은퇴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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