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Point ※
▷ 거추장스러운 시스템 없이 기본에 충실한 게임
▷ 현질 필요성이 크게 안 느껴지는 게임
▷ 오랫동안 진득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 간단한 게임 설명 -
- 게임 방식 -
우선 첫 갱도를 Open 후 입장 시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서 이제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갱도 Open - 클릭을 통한 채굴 - 승강기 Open - 클릭을 통한 광물 나르기 - 창고 Open - 클릭을 통한 광물 보관이 게임의 핵심임며 전부입니다. 이 방식을 이제 차근차근 업그레이드시켜나가며 더 높은 층을 향해 더 다양항 광물을 향해 가는 게 목표이며, 가장 중요한 '매니저'의 고용부터 본격적으로 클릭 없이 방치형으로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재화가 축적되는 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할 수 있는 컨텐츠도 점점 열리게 됩니다.
광산 갱도
- 1층부터 30층까지 있으며 다음 층으로 갈수록 획득할 수 있는 광물의 양이 늘어난다.
- 한 층당 Lv.800까지 Up 시킬 수 있으며 한 번에 채굴하는 광물의 양과 채굴인력이 늘어난다.
승강기
- 1층부터 최종층까지 이동하며 모든 광물을 모아 지상으로 올리는 역할.
- Lv.2400이 Max이며 한번에 실을 수 있는 광물의 양과 속도가 증가한다.
창고
- 최종적으로 광물을 보관하여 재화로 바꿔준다.
- Lv.2400이 Max이며 한번에 옮길 수 있는 광물의 양과 속도가 증가한다.
- 즐길거리 -
▷ 넓은 대륙과 이벤트 광산
- 기본적으로 위에서 설명한 방식은 '하나의 갱도'에 대한 운영방식입니다. 광산타이쿤에는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6대의 큰 대륙이 있고 그 대륙 안에 5개씩의 갱도가 있습니다. 재화를 모아 다음 갱도를 열고 대륙에 있는 모든 갱도를 열고나면 또 다음 대륙을 열고.. 하는 식으로 관리하는 대륙/갱도가 많아질수록 더 손이 많이 타며 또한 들어오는 수입도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 일정기간 동안만 열리는 이벤트광산이 존재하며, 기간이 지나 갱도가 닫히기전에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벤트 광산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xN 배의 계수로 수입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일명 '부스터'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광산들 보다는 좀 더 신경을 기울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 수입을 올려주는 다양한 시스템
- 광산타이쿤에는 갱도를 꾸준히 발전시키며 일정 수준의 재화를 모으면 해당 갱도를 초기화시키는 대신 벌어들이는 광물의 양을 몇 배수나 더 올려주는 '프레스티지'라는 환생 같은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프레스티지를 이용해 기존 x1배 때는 1aa씩 벌리던 재화가 x90배 수준이면 90aa로 수십 배가 늘어나기 때문에 꾸준히 확인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 광산타이쿤에서 매니저란 일을 자동으로 해주는 용도 말고도 등급별/종류별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갱도 매니저 같은 경우 작업자들의 이동속도 or 채굴 속도 or 업그레이드 비용에 이점을 주는 장점이 있으며 매니저의 등급에 따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비용을 80%를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슈퍼 매니저란 기본적인 매니저보다 더 상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더 높은 수치나 능력을 추가로 적용시켜주기도 하니.. 있고 없고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슈퍼 매니저는 '본토'의 광산을 클리어하면서 '다이아'를 획득하여 고용할 수 있습니다.
- 톱니바퀴 모양의 스킬 포인트를 이용해서 대륙/갱도의 수입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재화/캐시를 사용하여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이벤트 광산 등의 보상을 통해 획득 가능합니다.
- 광산/승강기/창고의 작업자들의 의상마다 추가 이점이 있습니다.
- 해당 의상은 일일 상자/출석체크 보상 등으로 획득 가능합니다.
- '궁금청년's Bset Point -
▷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유지력
개인적으로 광산타이쿤의 경우 4개월 정도 오래 플레이 중인 게임입니다. 방치형 모바일 게임이 크게 취향이 아님에도 우연히 광고를 보고 설치했다가 꽤 오랬동안 플레이중인 게임인데요~ 그만큼 개인적인 모바일 게임 순위에 꼽을 정도로 쓸데없이 불필요한 컨텐츠를 최대한 배제한 담백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간단명료한 목표를 가지고 자칫 질릴 수도 있는 장르임에도 틈틈이 게임 플레이에 꼭 필요한 큰 틀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딱 필요한만큼만 사용하여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이걸 굳이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길을 잘 만들어뒀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덕분에 현질없이도 시간만 투자한다면 막히는 부분 없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묘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 '궁금청년's Worst Point -
▷ 너무 손이 많이 가는 게임..
방치형 게임이란 보통 자고 일어나서 모인 재화로 업그레이드 한번 시켜주고 짧게 짧게 꾸준히 플레이할 수 있음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광산타이쿤의 경우 아무 생각 없이 한번 들어갔다가 하다 보면 1~2시간은 훌쩍 지나있습니다. 물론 게임이 재미있기 때문에 그만큼 할 수 있겠지만 플레이를 할수록.. 새로운 대륙을 열어갈수록 점점 더 관리해야 할 광산이 많아지다 보니 광산 하나 당 5분만 잡아도 나중에는 결코 '잠깐'이라고 표현못할 시기가 옵니다. 이제 막 4번째 대륙까지 오픈했지만 나중에 6개까지 모두 오픈했을때를 생각하면.. 솔직히 아찔합니다.ㅎㅎ 자제력있는 분이시라면 시간활용에 크게 문제가 없으시겠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게임하느라 해야할 일을 못할 때'가 올 수 도 있을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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